쿠르스크주 야간 밝기값 통계수치의 변화 동향에 대해서 연도별로 선형그래프로 살펴봤다. 최대값과 평균값은 2021년 이래로 2년 연속 크게 감소했으며, 밝기값 총합은 2022년에 최저점을 찍은 이후 2023년 소폭 늘어난 ...
최근 북한 시장에 가짜 수의약품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진통제부터 감염병 치료제 등 시중에 유통되는 약품 대다수가 가짜 약 또는 기준에 미달하는 저질이라고 전해왔다.
이는 앞서 중앙당이 도·시·군 당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기업소에 내린 지시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내용은 “아침 독보 시간을 지키는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당의 명령이다. 모든 단위에서 매일 아침 노동신문은 물론 위대성 ...
데일리NK가 최근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의 통보문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앱)을 분석한 결과 메시지창에 ‘오빠’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동지’로 변환됐고, 동시에 “경고! : 친형제나 친척 간인 경우에만 쓸 수 있습니다”라는 알림창이 나타났다.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22일 “앞서 청진시 안전부와 검찰소는 불법적인 물품 판매에 초점을 두고 청진시의 모든 시장들에서 이달 15일부터 한 달간 대대적인 검열을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현재 검열이 이뤄지고 있다 ...
지난해 6월 북러 간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이 지난달 4일 비준서 교환으로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경제 분야에서 실무자 접촉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활동하는 한 점쟁이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의 인상착의를 보지도 않고 알아맞히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주민이 가격이 비싸도 그에게 점을 보겠다며 새벽부터 점집 앞에 줄을 서는데, ...
함경북도에 주둔하고 있는 국경경비 27여단이 새해를 맞아 군인들의 기강 확립을 다시금 강조하고 나섰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서의 기강 확립 요구는 빈 메아리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In North Korea's North Hamgyong province, a wave of arrests by state security agents has residents living in constant fear.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북한 주민들 사이에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복수의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
북한이 지난달 말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경제 부문 성과를 비중 있게 다루면서 “12개 중요고지가 성공적으로 점령됐다”고 선전했지만, 이에 간부들조차 과장된 것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시 소식통은 21일 데일리NK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연구하는 연구책임자 2명과 연구원 4명이 사업을 실현시키지 못하고 국제적 수준의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문제로 처형, 처벌됐다”고 전해왔다.